백두대간
세쨋날~벽소령~장터목까지
명랑미녀
2010. 7. 22. 07:47
벽소령의 아침...
어제 많이 걸은탓에 9시 소등전부터
단잠을 자고 났더니( 여자들이 별로 없어서 넓은방에 서)
기분좋은 아침을 맞았다
날씨도 참 좋다 햇살아래 운무가 환상이다
안개는 이리 저리 몰려 다니며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
출발전 기념샷 도 한방 날리고 ~!
순간순간 다른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안개
잠시의 휴식이주는 감미로움...
시야만 열리면 더욱 환상일텐데
그래도 뭐~~이런 안개속 도 참 좋다...
드뎌 세석 대피소 도착~!
먼저 도착한 대안학교 아이들 배낭이...
세석대피소가 참 아름답다...
점심준비 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
점심후 우리가 가야할길이 안개속에 아련하다...
식후 잠시 쉬기로하고
대피소를 한바퀴 돌아본다....
다시 출발~~
장터목으로~
요길만 넘어가면 장터목 대피소다....
드뎌 도착~!!
장터목 대피소 도착 ~!!
안개에 둘러 쌓인 대피소가 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