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나르는 섬 비양도~7

명랑미녀 2010. 7. 30. 12:03

비양도의 둘째날이다

눈을뜨니 벌써 언니 한분이 일어나서

카메라를 챙긴다

우와~ 일출이구나~!!

나도 벌떡 일어 나서 카메라 챙겨서

튀어 나간다

방앞 평상에 자리잡고

일출을 담기 시작한다

 

 

부지런한 고깃배들이 벌써

고기잡이를 나가고 있어 밋밋하지 않은

일출을 만들어준다...

구름도 간간히 흘러가고

하늘빛도 참 곱다...

 

 

 

 

 

바다에서 쑤욱 얼굴을 내민  햇살은

온통 황금색으로 온바다를

색칠한다

 

 

 

 

아침 햇살에 민박집 마당에 핀

이름모를 꽃들도 참 예쁘다..

 

 

옆방 젊은이 들도 일어나

아침후 디져트로 수박을 자른다

또 낙시를 나가려는 모양이다..

 

우리도 아침은 대충 간단히 라면으로 하기로 했다

이런건 내목이다 ~후후

물을 끊이면서 주인집에서 김치도

얻어왔다

맛있게 아침을 먹고

어제 돌지몾한 팔랑못으로 갈 채비를 한다

왜 팔랑못인지는 물어보지 몾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