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만있는 수요일

이제 그만...

명랑미녀 2011. 1. 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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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고
비가 온다고
보고싶다고
왜 소식이 없냐고
하루종일 칭얼거리더니
곁에 누웠습니다

이제 그만 자거라
잘 자 내 그리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