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선유도 세쨋날 밤 이야기

명랑미녀 2011. 10. 7. 17:20

 선유도 마지막 밤이라고

이벤트가 준비되 있다

왕언니가 준비해온 초를 켜고...

이번여행에서 느꼈던점을 한사람씩

돌아가며 이야기하고

또 소망도 이야기하며 알콩달콩

행복한 밤이 깊어갔다

 

캔맥주 에 얼큰해진 우리는

어찌하다보니 빨간옷에 빨간색 모자까지

쎗트가 되버린 언니를

교주로 만들어 버렸다 ㅋㅋㅋ

교주놀이에 깔깔대며 얼마나 웃었던지

지금 생각해보니...

배꼽을 빠트리고 돌아온듯하다

다른방 사람들도 우릴 구경하라 나올 정도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