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좋아
지리산 둘레길 3코스
명랑미녀
2012. 8. 5. 09:37
둘레길 안내소에 잠시 들리고..
뜨거운 태양아래 다시 길을 나선다
길가에 채송화가 정겹다
3코스 시작~!
이 뚝방길이 그렇게 길줄 인증샷 찍을땐
정말 몰랐다
뚝방길 끝나고 산길도 지나서
종ㄹ군 마을에 도착..정말 덥다 ㅠㅠ
숲속길이 마냥 좋기만 하다 ㅎㅎ
당산나무 아래서 푸욱쉬고
매동마을로 향한다
매동마을은 온마을이 민박이다
어느집을 골라야할지 난감할 정도...
마을회관에서 만난 할아버지 소개로
황토집으로 왔다
황토방과 인연이 많다
황토집 아주머니가 해주신 저녁상...
통나무로 신경써서 짛은집인데..
흙으로 짛은 집이 아니다
더워서 밤새 모두
평상으로 방으로 왔다갔다
잠을 설쳤다 ㅠㅠ
아침은 간단히 누룽지로 해결...
다시 길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