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도와 작별의 시간이다...
선착장엔 많은 탈것들이있다
우도 올레길을 돌기위해 바이크를 대여 하는 사람들이 눈에뛴다...
배가 출발했다...
올때보다 더 멎진 하늘과 마을 모습을 보여주는 우도..
꼭~!!
다시오리라는 생각을 다지면서
긴 시선에 떠나기 싫은 아쉬움을 보낸다...
고기잡이를 나서는 배가 지나간다
옷 매무새를 보면 관관객인듯하다..
긴 파도의 꼬리를 남기고 사라지는 배를 보면서...
다음올땐 저것도 해봐야겠다...
등대도 ...
배도....
내 시선을 자꾸만 잡아끈다....
우리 일행은 사진 찍는다고 가는곳마다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어두워 지는 바람에..
저곳을 오르지 몾했다
저가가 마지막 코스인데...
마지막 삼분의일 걷기위해 다시 꼭 오자고
약속을 했다....
하루 더 묵으면 좋은데 일정이 허락칠 않는다...
우도를 떠나 서귀포 성산항에 도착했다
예약해놓은 랜터카를 기다리며
여유로운 시간을 잠시 가진다...
오늘은 랜터카로 해안도로나 작은 마을을 돌면서
마음 내키는곳에서 촬영도 하면서
오늘 묵을 콘도까지 이동 할 계획이다...
⇒ 다음편 제주 올레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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