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V 지방으로 이동중
잠시들른 주유소에서
바라본 풍경들...
이곳은 몽골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곳으로
우리나라 서낭당과 흡사하며
돌무더기위에 돈, 담배 등을 놓고
오른쪽 방향으로 세바퀴 돌고
두손으로 합장해 소원을 빌며 재생을 기원하는 곳
소가 먼저 우릴 반긴다 ㅎㅎ
이곳이 가게란다
우리의 현지인 가이드 아라와 그의 친구 아로마가
가게에서 과자를 사왔다
화장실도 있냐고 물어보니
없단다...초원이 화장실인걸 까빡했다 ㅎㅎ
여기서 화장실 볼일을 보라고
차가 멈췄다...
나무와 꽃들 그리고 물이 반가워서
달려갔는데...허걱~~모기가 떼로 달려들어서
볼일도 몾보고 차로 달려왔는데
모기도 따라온다 ~미쳐 ㅎㅎ
지방에있는 유목민 게르로 이동하면서
풍경들에 푸욱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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