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항구도시 에사위라로 이동중에
아르간오일 나무를 만났는데 염소가 나무위에
올라가잇다 ㅎㅎ
염소가 아르간 열매를 좋아하는데
염소가 껍질만먹고 씨는 남겨두는것
그것으로 오일을 만든단다
염소 덕분에 일이 훨씬 수월하단다
요것이 아르간 열매...
조금 더익어야 염소들이 먹는다 한다
베르베르인인 우리의 드라이버가
직접 아르간오일을 만드는 곳으로 우릴 안내해주었다
모든 작업은 수공으로 하고있다
껍질을 까서 오일을 짜는데
볶아서 짜면 식용으로쓰이고
볶지않고짜면 화장품으로 쓰인다
김연아가 선전하는 어떤화장품에
아르간오일이 첨가된...이라는 문구가 생각난다
피부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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