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돌려, 눈길이 머물렀던 그 지점이 사랑이다. 빈 바닷가 곁을 지나치다가,
난데없이 파도가 일었거든 사랑이다. 높다란 물너울의 중심 쪽으로 제 눈길의 초점이
맺혔거든... 이 세상을 달려온 모든 시간의 결정만 같은 한 순간이여.
이런, 이런, 그렇게는 꼼짝없이 사랑이다....
좋은 생각으로 하루을 시작하시고,
따뜻한 마음 이웃들과 함께,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임진년 한 해 복된 날들 되시기 기원합니다.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