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는 섬 비양도~2

맥주 한잔에...

시원한 바닷 바람에...

천국이 따로없다...

민박집 아저씨가 갓돔을 잡아오셨다

우린 침이돌았다...점심도 먹어야 하는데...

제주시내에서 요정도 먹을려면

최하 12만원은 줘야 한단다

우린 회와 식사 지리탕까지

특별히 5만원에 해 주시겠다고 하신다

앗싸~! 신난다

갓돔...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라 물어봤더니

다금바리랑 동급이라고 ...

 

 

 

회 옆에 튀김이 멜 튀김이라고 하는데..

써비스로 나온거다

처음 먹어보는건데

그맛이 넘넘 일품이다

갓돔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다

먹어본 회중에 최고로 맛있게 기억 될꺼다

언니야들 정신좀 차리고 드셔요 히힛~!

 

 

회를 정신없이 먹어 치우고 있는데

야채 튀김이 나온다

방금 튀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라니...

마지막으로 지리탕에 밥까지

넘넘 맛있고 환상이다

 

 

환상의 식사가 끝나고..

언니들 세상 부러울께 없다는 듯 누워버렸다

요건 몰카로 한컷 ㅎㅎㅎ

우리방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한숨씩 자고난 언니들..

포스팅 날리고 싶은가보다

이제 슬슬 비양도 탐방에 나서야 할 시간인듯하다..

 

 

 

 

 

 

 

언니들 잠자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서 요러고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