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올레 10 코스 5

명랑미녀 2010. 9. 9. 16:40

비가 내려 회색빛 운치를 더해주는  길

내리는 비를 션하게 맞으며 걷는 낭만..

카메라를 아예 꺼내서  들고 다닐수 없음만이

조금 불편할뿐이다...

 

 

한쪽엔 송악산으로 오르는 길이

또 한쪽은 전망대로 가는 길이

우린 일단 전망대 까지 갔다

 

 

 

 

 여기서부터 오레길 표시가

 

애매하게 되있어서

물어물어 겨우 길읗 찾았다...

코스는 송악산을 오르는곳으로 이어졌다

우리들 앞에서 가던  연인 둘이 하얀 비옷을입고

송악산을 오르는 모습이 아름다워 자꾸 포커스를 날려본다..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빨간 돌들로 이루어져

자꾸 미끄러 진다

드뎌 정산이다....

커다란 분화구 앞에서 잠시 휴식

과일로 원기를 회복한뒤 카메라를 꺼내서

처음 보는 분화구의 모습을 담기 바쁘다

 

 

화산 분화구 아래를 내려다 보면

 배짱좋은 이진이도 다리가 저절로 후둘거린다

포커스에 분화구 모습이 한방에 담기질 않는다

할수없이 여러컷에 나누어 담아본다

미끄러지면 끝도 안보이는 분화구 풀속으로 사라져 버릴꺼같다......후덜덜...

 

 

 

 

 

 

 

 

분화구 한쪽엔 바다가 보이고

또 한쪽엔 개인 목장이다

 

 

 

 

 

 

 

 

 

 

 

 

이제 코스는 하산길이다

 

 

이곳은 거의다 개인의 사유지

동물 목장이라서 철조망이 올레 코스길만빼고

쳐져있다...누군지 목장주인이 정말 부럽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봉도 야유회  (0) 2010.10.27
올레 10 코스 6  (0) 2010.09.09
올레 10 코스 4  (0) 2010.09.09
올레 10 코스 3  (0) 2010.09.09
올레 10 코스 2  (0)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