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만있는 수요일

시월 愛 ...

명랑미녀 2012. 10. 24. 16:28

 

 

 

시월 愛 ...

사랑 을 해도 슬프고..

이별을해도 아름다운 계절,시월의 가을입니다

 

가을엔 누구나 시인의 가슴이 되어 사랑을 노래하며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달라는

황홀한 고백을 하게 하는데..

 

높아진 하늘 거리 만큼 그리움의 키가 자라고

푸른 물 뚝뚝 눈물로 흐르는..

 

4월의 봄보다 잔인한 계절...

이 계절을 다정히 위로 합니다

시월의 가을엔 그대가 더는 외롭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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