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로 이어지는길에
색다를 올레표지판이 눈길을끈다.
다시 마을길...
담장넘어까지 빨간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있는풍경이
하늘배경에 더욱 화사하다
나무 손질을 특이하면서 정성들인 모습이 보인다
예쁜 초가집
"어서옵써예" 이러는데 그냥가면 안되지..
제주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많이
진열되있어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저 집엔 도대체 개를 몇마리나 키우는걸까??
하천에서 물이 솟아나나 그 수량이 작기때문에
고망물이라 부른다 '고망'은 구멍의...
무인도에 표류해 섬 탈출을 꿈구며 만들엇을 배가
저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마을 주민의 분주한 일손과
올레꾼의 여유로운 휴식이 대조적인듯 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평화로움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해가 서편으로 많이 기울어져 간다
우리의 그림자가 길게 갈길을 앞장서서 어서오라고...재촉한다
노을빛을 등지고 약간 붉어진 요건물에 들려서
화장실을 이용 하는사이
나는 풍경찍기에 바쁘다
풍경과 어울러지게
언니들의 모습도 예쁘게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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